(태고사의 2010년 5월 31일모습)

 

이곳은 6월 초하루라

이곳 켈리포니아땅 태하차피에있는 태고사에 들어 온지도 한달여

처음 들어 올때 새운원도 한몇일만 발발 그리면 다 이루어 가것네유.

 

그동안 그넘의 일 욕심때문에

이곳이 해발4300(1300m)피트가 넘는 고지대란것을 이자 묵고 살다보니

늘 오후면 육신은 파 짐치

가지고 들어온 고물 노트북은 가뜩이나 느려터진 이곳 인터넷사정에 동조라도 하는겐지 무 응담

혀서 일자상서가 마이도 늦었네유 지송 하구만유

 

(절 뒷산의 5부능선부터 매마른 마사토속에 뿌리를 나리고 지천으로 피여있는 야생화임)

 

이곳은 위낙이 고지대이기도 하지만

12월 말경부터 4월초까지는 우기라하여 비가 자주 나리지만

그 외의 기간에는 건기라하여 비 한방울 안오는 말 그대로 사막기후

한겨울도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혹 내려 가 보아야 영화 2,3도

그 짧은 봄 기간 동안에 생존 본능속에 종족 번식의 하나로

꽃 피우고 열매 맺기위한 몸부림들이 처절도 하더이다

 

 

군대 군대 무리지어 있는 야생 선인장으로 꽃대가 엄청 맺혀있지요

한국의 천연초 마냥 큰 가시는 없고 잔 가시만 있으며

그나마 바람이 많이불어선지 가시가 별로 없고 흔적만 있으며

산아래 길섶에 피여난 꽃을보니 뿕은색으로 이뿌기에

들어갈뗀 보쌈좀 하까 생각중입니더 ㅎㅎㅎ 

 

 

이넘도 선인장 종류 같은디

잎끝이 얼마나 사나운지 가까이가면 사정 없이 찔러대구

산 아랫 동네에는 그반 다 피였는디

이곳은 고 지대라선지 아즉이구

앞에 뿕은 꽃도 야생입니더

 

(태고사의 5/26일 눈온 모습)

 

5월초 이곳에 들어 올때

옷은 어는넘을 가자 가까유 혔디만

초여름 옷 가주구 오시유 혀서

반팔에다 얇은 티만 가주고 왔더니

 

날이 흐리고 바람불면

남의 속도 모르는 야속한 온도개계는 5도 이하루 내리가구

금년 2월중순 한국으로 들어가며 벗어놓은 오리털 파카가 없었다면

멀고먼 이국에서 얼어 죽을뻔 혔네유

 

5월도 막바지

부탁받은 일들중

LA달마사에서의 부처님 오신날 축제 마당에서의 전시회

태고사에서의 부처님 오신날 법회 준비부터 갈무리까지

수목장 울타리공사부터 조경공사

관음전 지하에 만들고 있는 도서관 책꽂이 만들기 완료

이제 남은것은 막 도착 한다는 도서 5,000권의 분류 정리만 남었네유

 

그러다 보마 6월초

한국의 서울집과

상주집의 풀들은 날 얼매나 기둘리고 있을지 ㅠㅠㅠ

6월 하고도 11일이마 들어 갈랍니더ㅎㅎㅎ

 

낼은 신세벽에 센프란시스코로혀서

하이에이라 부르는 고속도로는 버리구

태평양 연안으로만 나 있다는 1번도로를타구

장장 편도 15시간 을 달리며 기경하미

카나다 접경 도시인 씨에틀에 들렸다 오까허는디

체력이 바처 줄라는지 무면허운짱등 고거이 문제내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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