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다스리는글
꽃이 피고 지고/김 시습
木 園 (목원)
2012. 4. 30. 20:57
花 開 花 謝 (화개화사)
꽃이 피고 지고
花 開 花 謝 春 何 官 (화개화사춘화관)
꽃이 피고 지는 것을 봄이 어찌 다스리나
雲 去 雲 來 山 不 爭 (운거운래산부쟁)
구름이 가건 오건 산은 다투지 않는다네
奇 語 世 人 須 記 憶 (기어세인수기억)
사람들아 내 하는 이 말을 부디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