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태양 아래서 1주일
단 6일을 살아보기 위하여
6년이란 긴긴 세월을 어두운 땅속에서 고난의 세월을 참고 이겨낸 생명
매미의 모습이다.
한낱 보잘것 없는 미물도 단 14일을 살아 보기 위하여
그 긴긴 6년이란 세월을 어둠속의 땅속에서 보내건만..........
사람 껍디기 뒤집어 써고
인간으루 명 받아
타고난 인생길
어떻게해서던 벗어나 보것다고
남의가슴에 상체기 내며
개 돼지만도 몬한 삶을 사는 것들이
꼴 에 사람이라고............
살아 온날 보다 살아 갈날이 얼메 없는
남아 있는
내 삶 이라는 고행길에 두번 다시 마주하지않길
그져 천지 신명과 부처님전 기도 드리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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