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미국땅 켈리포니아의 태고사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또 붙잡혀 들어가

달포동안 머물며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태고사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켈리포니아주의 주화 이기도 하며 어딜가나 흔하디흔한 반 야생화 파피(양귀비일종)이다

 12월부터 4월까지의  우기를 지나면 5월시작되는 비 한방울 오지않는 건기를 대비하여

짧은 기간 동안에 종족 번식을 위하여 앞 다투어 피여나는 이름모를 야생화들이다

 이름모를 야생화 뒤로 태고사의 대웅전과 관음전 그리고 자유의 종각이다

 태고사 뒤산 7부능선부터 작~~~악 깔려있는 야생화모습들

 바로위 사진에 보이는 꽃들의 근접 사진이며 이곳에선 코스모스라 하더군요

사막기후의 짧은 봄 기간에 꽃피우고 열매를 맺기위해서 키는 아주 작으며

앙증맞은 꽃에 반하여 씨앗을 조금 받아 왔지유

 

 

 이꽃은 소나무종류의 밑 그늘에서만 자라더군요

 

 

 

 선인장 종류같고 상록수이며 LA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며 산들에 많이도 피여있는 꽃중 하나임

 

 

 

 태고사 주변 어디에고 무리지어 자생하고있는 선인장으로 굵은 가시가 없고

한국의 천년초 모습과 같음 꽃색깔은 연분홍과 꽃분홍색 두가지가 있으며

꽃분홍색은 몇개 보쌈해 왔구만유 ㅎㅎㅎㅎ

 

 사찰 경내에서 자주 마주치는 도마뱀으로 색도 진한개 크기도 크구 좀은 징그럽더이다

 TV에서만 보던 방울뱀으로 꼬리끝을 흔들어 짜러러하는 방울 소리를 내더군요

옆의다람쥐는  사찰 경내에 이곳 저곳에 굴을 파고 서식하는 좀은 큰 다람쥐며

방울뱀이 다람쥐굴을 습격하여 다람쥐 새끼를 물고 나오니까

주변에 있던 어미다람쥐가 계속 따라다니며 풀어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이다

결국 방울뱀은 체포하여 사찰 주차장 아래 계곡으로 유배를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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