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종착역 이름도 없는 편도 열차표 한장 들고서 훌쩍 떠나온 소풍길....
종착역!
얼매나 가마될까?
이 열차는 얼매나 더 갈수 있을까나?
이름 마저도 생소한 어느 간이역에서 내리면 훌쩍 떠나온 소풍길도 끝이 나겠지 뭐
굳이 따지지도 말고
굳이 알려고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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