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초에 긴긴 겨울동안 겨울 양식이랍시고 은행나무 109*35*3 에 전서체 반야심경 270자 배접 해 두고서 들고 나며 아까운 시간 다 띵겨 묵고
겨울이가구
봄이가구 여름을 마주하며 손 틀었네유
양각으로 새김질 후 은분으로 마감
달포면 끝낼 일(?)을 가지고 몇계월을 아까운줄 모르고 낭비한 죄 참 크네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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