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를 먹물로 마감한후 윤곽 선만을 은분 처리 하였으나 시각적으로 문제가 있음

 

전체를 먹물로 마감후 윤곽 선 만을 은색으로 1차 마감 하였으나

마음이 변하여 색 넣기를 다시 함

 

아무런 의미없이 십이지상 중 하나를

은행목 38*68*3에 양각으로 새김질후 은분으로 마감 하여 보았다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拾古來稀)라고

참 오래 살었다

.

 

 

내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남었을까

분명 얼마 안 남았을 것

고저 많이 남아 있기 보다는

나와 내 주위에 모두를 힘들게 하지않고

이 소풍길 마감할수 있기를 늘 기도 드려본다

 

 

'서각작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숭모사 현판  (0) 2019.01.21
예가 아니거든..............  (0) 2018.08.02
전서체 반야심경  (0) 2018.06.18
천부경  (0) 2018.01.10
존애원 현판  (0) 2017.11.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