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여년전 안성의 어느 산골짜기 다랭이 논둑에 벼락을 맞고 쓰러진 대추나무를 구해와

벼락을 너무 심하게도 맞았고 쓰러저 눈비를 너무 오래도록 맞아 쓸만한 크기의 소재를 저며 내기가 힘들어

소재창고 귀퉁이에 자리하길 10여년 손이가 심심 할때마다 조금씩 짤라서 손장난 허구 있네요

정 사각으로 다듬어 절 만자와 십자가 형태로 만들고

아래위는 같은 벽조목으로 구슬을 깍아서 뀌어 보았네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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