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한 세월을
비우고 채우기를 반복한
저 보름달처럼
둥글둥글 한세상
굴렁쇠처럼 살라 하네
보름달에 내 마음 밝히면
그리움이라 부르고
사랑이라 노래하네
태양은
변함없이 달을 사랑하여
어둠을 밝게 빛나게 하므로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멀리 있는 달님은
세상의 모든 소원과 꿈을
그리고 그리움을
끝없이 받아주는 것이라네
한 세월을
비우고 채우기를 반복한
저 보름달처럼
둥글둥글 한세상
굴렁쇠처럼 살라 하네
보름달에 내 마음 밝히면
그리움이라 부르고
사랑이라 노래하네
태양은
변함없이 달을 사랑하여
어둠을 밝게 빛나게 하므로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멀리 있는 달님은
세상의 모든 소원과 꿈을
그리고 그리움을
끝없이 받아주는 것이라네
- 박명숙 -
'마음 다스리는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점을 코 앞에다 두고서......... (0) | 2019.10.23 |
---|---|
가을에는............/오광수 (0) | 2019.10.22 |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기에....... (0) | 2019.09.18 |
내가 살아보니까 (0) | 2019.09.10 |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0) | 2019.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