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봄을 맞이하며 옥외에서 나무를 만질수 있기에

차반을 맹글수 있는 고재 몇토막 먼지 털어 내구 틈틈이 다듬고 문질러 차반이란 형태로 새 생명을 불어 넣어 보았지요

82*34 느티나무 고재로 차반을 맹글어 보았지요

차반의 한쪽 귀퉁이에 백련 이랍시고 새김질 해 보았지만 생각 만큼은 이뿌지가 않쿠만요 허허허

49*31 회나무 고재로 맹글어 본 차반입니더

차반 3점을 동시에 작업을 시작 혔기에 같은 문양을 새김질 혀 봤지만 역시 더이다 

76*25 곰삭은 느티낭구로 만들어본 차반 입니더

소재가 워낙이 작아 여백을 그냥 둘까두 했지만 좀은 밋밋하여 한귀퉁이에 음각으로 꺼적여 봤네요

 

차반의 특성상 물을 가까이 하기에 나무소재라 천연 에폭시로 표면 경화를 시켜 나무의 표면에 습기가 베이지 않게 

마감을 하였읍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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