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23*2.5의 참죽에 음각으로 새김질후 동백 기름으로 마감 함)

 

가을이 참하기 영글어 가는 어느날 서울 도봉구의 어느 지인님께서

참한 글을 보내 드릴팅께 소재와 크기는 정당히 올해 안으로 만 새김질을 부탁하여

흘러가는 세월속에 아까운 시간 다 까묵어미 놀다본께

올해란 이름 지어진 한해가 다 갈때쯤 완성하여 기별도 않쿠서 택배로 보내 드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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