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울뱀과 마주선 다람쥐의 모정,2010,6)
인간은 사회생활을 하고
단체생활을 하지만
결국 이기적인 동물이다.
많고 적음의 차이가 있을 지언정
자신이 먼저고
남이라 이름 지어진 사람들은 그 이후이다.
결국은 말 못하는 미물과 다를게 무언가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공격이 아닌
100년도 못사는주제에
천년의 계획이나 새우고있는 무지렁이 일뿐
내것 아깝지 않은이 누구일까만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이라면
최소한 두개가진 넘이 하나 가진넘 것을 빼앗거나
훔칠 일도 아니거니와
엄니 배아푸게 하며 이 세상에 태여 났어면
최소한 나 아닌 남이라 이름지어진 모두에게
희생과 양보를 강요하는 삶은 아니길 그저 두손 곱게 모으고 빌고 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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