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풀만 묵다가 오늘은 괴기로 즘심좀 묵을라구 한국 큰애기가 운영하는 점심때만 문을 여는 식당으로 GO~

 

 

어느곳이나 매 한가지지만 식당의 역사를 주 간판밑에 표기를 해 두었네유 점심때만 운영하는 곳임

 

 

이곳에는 우리나라 기준으로 볼때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꽃이 공존하는것 같다

 

커피와 함께 내미는 매뉴판을 봐봐야 뭔 음식인지 모르니 큰애기가 한구에서 묵어보기 어려운걸로 주라 혔더니

(매뉴판에는 그림은 없구 음식이름과 들어간 주 재료만 나열되여있음)

스테이크,감자,토스트,한상 내주기에 배뚜드리미 묵고 있는디 큰애기 동생이 오더니

주차장에 추리가 넘어져 차를 덥첫단다

창문으로 내다보니 스님차 같아 나가보니 아 글씨 ...........

 

 

화단에 있던 천수를 다한 소나무가 강풍에 휘말려 하필이면 그 넓은 천지를 두고 스님차를 덥첫지 뭐유 흐흐흐흐

 

 

 

꾀나큰 나무더만 문디같은 자슥들이 나무마다 다 매달려있는 수도꼭지도 없구

저리 좁은 구녕에다 심어 놓았어니 ......원

 

사진 박으면서 신고를 하니 젤 먼저 오는 양반들은 저 친구들이다

작업인부 둘을 대리고 오더니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 전송 하더니 즉시 절단후 모든 잔재를 차에 실구 떠남과 동시

이뿐 애미 나이가 오더니 사진찍구 차량등록증 달라하여 조서 꾸미더니

낼 오전에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잔다 차 수리비를 지급 한단다

 

스님왈 많이 망가 진거도 아니구 수리 하라 카마 기찮은께 돈으로 만불 만 주라 카란다 흐흐흐

 

참고로 이곳 라스베가스는 분지의 사막위에 건립된 도시이나

수시로 강풍이 몰아처 오염된 공기를 몰아내어 건조한 날씨에다 굉장히 쾌적한 곳인것 같네유

밥 얻어 묵어미 격은 오늘의 일기라우

낼 던 받으러 가서 또 맛난거 얻어 묵고 와야것지유

남의 차야 망가지던 말던 내는 땡 잡은거 맞지유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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