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겨울에 고운사, 청량사, 그리고 축서사를 참배코자 하였다가 못다한 축서사

어제 월악산을 들렸다 영주에서 신세벽에 출발 지중한 인연을 안고 오늘서야 들렸다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로

문수산(1205m)자락의 해발 800m에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신 축서사의 일주문모습

헥헥 그리는 떵차끌구 올라온 주차장에서 바라본  축서사의 보탑성전

 대웅전계단아래 모셔저있는 사리탑

이제막 해가 떠 오르는군요

 왼편 계단위가 대웅전

 대웅전모습

 

 

대웅전 문의 꽃살문양 이다

대웅전의 정문(어간)에만 부처님께 꽃 공양을 올린다는 의미로 꽃살 문양을 넣고

기타 좌우의 문에는 빗살문양으로 하는디 이곳엔 대웅전 정면의 모든 문을 이렇게 꽃살문으로 하였더군요

 대웅전옆 보광전이며 안에는 석조 비로자나부처님(보물)이 모셔저 있음

마당에는 보물인 석등이 있고

 대웅전 계단에서 내려다본 사리탑과 보탑성전

 보광전 마당에서 내려다본 심검당, 사리탑,보탑성전

그리고 발아래 펼처진 소백산맥 자락들

 

 대웅전 모습

아침 8시쯤이니 외부인은 전무한 상태이지만

마사가 깔려있는 마당은 금방 비질을 하여 비질한 자국에 발자욱을 남기는것 조차도 미안 시러울 정도로

정갈한 산사더군요

 보탑성전 곁에서 내려다본 산야들

멀리 보이는 나즈막한 산들은 소백산맥 자락입니다

보탑성전아래 주차장에서 진수 성찬 벌려놓쿠 자판기 코피 한잔을 곁드려 아침을 묵고서

곁에 다소곳이 가을 하늘을 만끽하고 있는 코스모스에게 언젠가 다시한번 마주할수 있는 인연을 부탁하고

지친 발걸음을 청량산으로 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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