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후
대충 1년 하고도 5개월만에 건강 검진을 받았다
2011년 건강 검진시
생에 처음 접해보는 위 내시경에 잔뜩 얼기도 하였고
몇차레 반복되여지는 헛 구역질로 엄청 고생을 하여
올해는 좀 따땃한날로 예약을 하고서 오늘 들렸다
특별히 나쁜곳도 없기에
좀은 태연하게 검사에 응 하였지만
그넘의 위 내시경은 아무래도 긴장의 연속이다
어께에 잔뜩 힘을 주고 억지로 버티고 있는디
위의 윗분에 위염이 보여 조직 검사를 하겠단다.
긍정도 부정도 할수없는 상태로 몸을 맏긴 상태이니
처분에 맏길수 밖에........
지난번 검사에서 위염이 조금 보인다 더니 뭔 소린지 원
검사후 상담실에서
좀은 긴장된 어투로 물어보는 내게
그 나이엔 다 있는 것입니다.
조직검사 결과는 연락 드리겠읍니다
차트 접수실에 가저다주니
앞으로 3시간 이내엔 물을 포함 아무것도 먹지 말란다
또한 자극성의 음식은 이틀 정도는 먹지 말란다
마트에 들려 병문안 갈집에 가지고갈 음료수를 사 가지고
집으로 오는 내내 속이 영 거북살 시럽구
기분도 묘하다.
오늘 내일 언제 불러도 네 하고 따라 나설 준비는 되어 있는것만 같은 나 이건만
그저 욕심은 내 혼자서 대중 목욕탕에 가서 목욕을 할수있는 때에 잡으러 온다면 좋겠지만
그도 욕심이겠지
그냥 당신은 몇일후 가야합니다라고 한다면 맴이 홀가분히 딱이 할것도 없지만
자질구레 한것들 부터 시작하여 주변 정리를 해 가겠지만
안 아푸마 안 죽는다는데
나 아닌 이세상 누구에게도 천떡꾸러기 취급 받아가며
단 하루도 살고 싶은 맘은 없는디........
아무래도 많이 기둘려 질것 같구나
조직검사 결과가......
그냥
일념으로 열심히 기도할 일이다
딱히 이루고 싶은 원 더 없응께
내일 이라도 자는듯이 잡아가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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