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추석날 코로나 핑개낌에 나홀로 태백산 산행 결정

상주서 세벽6시반에 안개속에 출방하며 참 날이 좋겠다구 내심 반가워 하며 태백시에 도착하니 차창 너머론 산구름이 자욱허구 안개비가 나린다 C~E

유일사 주차잦에 차 새우고 등산장비 챙기구 바라본 천제단 정상 영상엔 비는 안 오는거 같으나 산구름이 한가득이고 온도계는 7.6도라

유일사 주차장에서 산행 시작하며 마주한 고냉지 배추밭 참 든실하게도 키워 내셨다

유일사 산신각에서 바로본 유일사 전경이다

지장전 벽면에 그려진 벽화루 좀은 숨은 뜻이 있기에 모셔 왔지라

유일사 지장전 꽃살문양이 이뿌지요

 

유리사 참배후 장군봉을 향한 오솔길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이라는 주목나무와 고사목입니다

장군봉 코앞의 주목 군락지입니다

산구름이 없이 맑으면 함백산이 발아래 일 터인디 못내 아쉽네요

장군봉 표지석 뒤로 오늘의 최종 목적지 천제단이 뒤로 보이네요

한늘에 제를 올리는 장소 천제단 제단 모습과 표지석 입니다

태백산 표지석과 천제단을 배경으로 한컷

그렇게도 심한 산 구름이 조금씩 벗겨지구 있네유

유일사 주차장에서 9시출발 도착 10시 30분

태백준령을 발아래 두고서 셀카

오른쪽 부쇠봉과 산구름이고있는 문수봉아래 능선엔 단풍이 붉게 물 들었네요

천제단에서 망경대로 내려가며

망경대로 내려가면 마주보이는 문수봉

발아래 망경대(사)가 보이네요

조그만 사찰이지만 용정이란 수량이 무지많은 우물이 유명 하지요

천제단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행사에 필요한 물은 충분 하답니다

망경사에서 바라본 문수봉과 단풍으로 물든 태백준령

망경사 경내에 모셔진 관음상과 대웅전 모습

망경사 용정우물 물을 반찬으로 간단히 요기 허구서 백단사쪽으로 내려오며 못내 아쉬움에 바라본 단풍으로 곱배 물든 태백준령

3년전 태백산 당골 광장에 천제단으로 오며 밟아본 길인디 디기 낮설어유

차가 다닐 정도로 길을 학장 혔네유

망경사에서 내려오다보면 반재를 만나지요

아마도 당골 광장과 천재단 거리가 반인가 봅니더 ㅎ

그곳 삼거리에서 당골 광장가는 길을 버리고 백단사쪽으로 한참을 내려오다 다시금 약300m만 올라가면 마주하는 아주 아담한 작은 사찰 백단사가 있더이다

투구꽃도 종족번식에 여유가 없구요

백단사에서 내려오며 마주한 쑥부쟁이꽃이 화려함의 극치네요

태백산 천제단 주변 모습이니더

백단사 주차장에서 영월가는길로 대충 1.5km는 가야만소인을 아침 9시부터 기둘리는 애마가 있지요

세벽4시부터 발발거린 준비부터 산행이 제겐 이제 힘에 부치네요

4년쩨 이맘때 찾아들던 태백산 이젠 어려울꺼 같은 생각이 드는것은 아마도 나이 탓 이겠지요 허허허

+ Recent posts